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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권상우, 영화 '두번할까요' 300만 관객 특급 공약..'소라게' 재연

오늘 20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생방송 <연예가중계>에서는 ‘빅 재미 보증수표’ 권상우&이정현&이종혁부터 ’로맨스 폭격기‘ 공효진&강하늘&김지석, ‘매력 부자’ 윤세아, ‘여심 저격 배우’ 송창의까지 다양한 매력의 스타들과 함께한다.

사진=KBS 2TV사진=KBS 2TV



먼저, 영화 <두번할까요>로 돌아온 ‘빅 재미 보증수표’! 권상우, 이정현, 이종혁과 함께한다. ‘유부 스타’들이 뭉친 만큼 인터뷰 내내 ‘현실 어른 이야기(?)’를 이어간 세 사람. 결혼 18년 차인 이종혁은, 설거지부터 빨래까지 집안일을 도맡아 한다는 ‘1등 남편’ 권상우에게 본인도 아이들이 아기였을 때에는 저런 멘트를 했었지만 지금은 다 큰 아이들이 엄마 일을 도와주기 때문에 본인은 필요 없다며 노련한 ‘결혼 선배’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정현은 “이종혁이 회식 중에 두 아들 준수, 탁수의 전화를 받으면 곧장 집으로 달려간다”며 ‘베테랑 남편’이자 ‘아들 바보’ 이종혁의 모습을 폭로하기도. 한편, 영화 <두번할까요>의 흥행 목표로 ‘300만 관객’을 내세운 세 배우의 특급 공약도 공개된다. 특히 권상우는 화제의 짤 ‘소라게’를 재연하겠다는 폭탄선언을 해 촬영 현장에 있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KBS 2TV사진=KBS 2TV


이어서 첫 방송부터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달성! 화제의 중심에 선 <동백꽃 필 무렵>의 주역들 공효진, 강하늘, 김지석을 만나볼 수 있다. 드라마 속에서 ‘촌(?)므파탈’ 캐릭터로 남다른 매력을 드러낸 강하늘! 그의 매력을 더해준 핏기 없는 입술이 사실은 분장 없이 만들어 낸 결과물이라는데?! 또한, 첫 방송 이후 촬영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촬영용 맛집 어플’을 만들고 싶을 정도로 촬영지에 맛집이 많다고 밝힌 공효진! <동백꽃 필 무렵> 배우들이 꼽은 최고의 맛집은 <연예가중계>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KBS 2TV사진=KBS 2TV


뿐만 아니라 ‘매력 부자’ 윤세아와의 만남도 공개한다. 데뷔 15년 차 배우이지만, <연예가중계>에는 첫 출연이라는 윤세아! 본인만의 피부 관리 꿀팁을 대방출하는가 하면, 요즘 <삼시세끼>에서 완벽 케미를 자랑하고 있는 염정아와의 친분을 과시! 절친이기에 가능한 ‘염정아 집중 분석(?)’까지 서슴지 않으며 두터운 친분을 드러냈다. 평소, 춤을 좋아해 틈틈이 춤을 배우는 중이라고 밝힌 ‘반전 매력의 소유자’ 윤세아! 아이돌 못지않은 윤세아의 춤 실력도 살짝 엿볼 수 있었다. ‘러블리 보스’ 윤세아의 반전 매력은 오늘(20일) 저녁 <연예가중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2TV사진=KBS 2TV


마지막으로 본격 심리 밀당 인터뷰 베테랑에서는 연기는 기본! 춤부터 노래까지 ‘못 하는 게 없는 만능 배우’ 송창의의 연기 인생을 들여다본다. 2002년 뮤지컬 <블루 사이공>을 통해 데뷔했다고 알려진 송창의. 하지만 알고 보면 그의 첫 데뷔작은 뮤지컬이 아닌 영화였다는데?! 송창의의 숨겨진 데뷔 비하인드에 이어, 결혼 4년 차 유부남인 그의 프러포즈 풀 스토리도 공개된다. 그는 진심이 담긴 편지를 읽으며 아내에게 눈물의 프러포즈를 했다는 데?! 그 사연과 더불어 송창의의 연기 이야기는 물론, ’명품 보이스‘로 선보인 감미로운 노래 실력까지 확인할 수 있다.


각양각색 매력의 스타들과 함께하는 알찬 라인업의 KBS2 생방송 <연예가중계>는 9월 20일 (금) 저녁 8시 30분 KBS 2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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