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아동수당을 받는 자녀의 이름으로 3년 가입하면 연 최고 5.2%의 금리를 주는 ‘NH아동수당 우대적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NH아동수당 우대적금은 만 7세 미만의 개인이 가입할 수 있는 상품 이다. 1명당 계좌를 1개만 만들 수 있고 월 최대 1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가입기간은 1·2·3년이다.
우대금리는 최고 연 3.5%포인트로 △아동수당을 농협은행으로 수령하면 연 1.5%포인트 △주택청약저축에 가입하면 연 0.5%포인트 △형제자매가 함께 가입하면 연 0.5%포인트 △셋째 이상 아동의 경우 1.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를 모두 챙기면 3년 가입 기준 총 연 5.2%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농협은행은 상품 출시 기념으로 오는 11월 25일까지 가입 고객 중 3,300명을 추첨해 호텔숙박권, 테마파크 자유이용권 등의 경품을 주는 이벤트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