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퇴원해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셀카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구혜선은 병원복을 벗고, 화장을 짙게 하고 건강을 되찾은 모습을 보였다.
앞서 구혜선은 지난달 1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재현과의 갈등을 폭로한 바 있다. 이혼을 요구하는 남편 안재현과 이혼 의사를 거부하는 구혜선의 사생활이 공개되며 대중들의 관심이 쏠렸다. 안재현은 지난 5일 법률대리인 방정현 변호사를 통해 구혜선과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안재현은 ‘신서유기 7’에서 하차하겠다는 입장 역시 밝혔다.
이후 구혜선은 30일 용종을 제거하고 입원중인 자신의 상태를 알렸다.
현재 구혜선이 올린 ‘안재현 폭로글’은 모두 삭제된 상태였다.
약 보름 만에 퇴원 소식을 전한 구혜선의 SNS 재개에 또 다른 폭로가 이어질지 우려 섞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