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테크노파크, KAIST창업보육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참가기업, VC, 유관기관 및 일반참가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기업설명회, 제품시연, 기술금융상담, 네트워킹이 진행된다.
이번 데모데이에서는 9개 기업이 발표에 나선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지역내 창업지원기관, KAIST, 대학 등 각 기관의 우수한 보육기업들을 추천을 받아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9개 기업은 트위니(자율운행 물류운송차‘나르고’), 비트센싱(자율주행 스마트센서), 씨드로닉스(항만 반자율 운항 시스템), 이노스페이스(하이브리드 로켓을 이용한 소형위성발사체 개발 및 위성발사 서비스), 플레이솔루션(설상 스포츠(스키) 시뮬레이터), 프로앱텍(위치 선택적 알부민 결합 기술을 활용한 통풍치료제), 크럭셀(혁신적 기술기반 치과 영상장비), 일솔레드(아이오닉리퀴드(Ionic Liquid)를 활용한 고순도 유기소재 대량생산 시스템), 페인트팜(유리창에 바르는 투사형 스크린 페인트 ‘S-paint’) 등이다.
임종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내년에도 올해에 이어 데모데이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지역 유망 스타트업들이 적기에 투자유치를 받을 수 있도록 힘쓰고 창업기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