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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태, ‘양자물리학’ 이어 KBS 드라마스페셜 2019 ‘그렇게 살다’ 출연

배우 주석태가 KBS 드라마스페셜 2019 ‘그렇게 살다‘(연출 김신일, 극본 최자원)에 출연해 배우 정동환과 합을 맞춘다. 국내 방송사 중 유일하게 단막극의 명맥을 꾸준히 이어온 KBS ’드라마스페셜 2019‘는 신인 작가, 연출, 배우의 등용문으로 널리 알려져 기대치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그렇게 살다’는 수년째 노인 빈곤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나라에서 사람답게 살기 위해 사람답지 않은 방법을 선택해야 했던 한 남자의 이야기로 각종 흉악한 범죄를 저지른 범죄를 저지른 전과자 ‘박용구(주석태)’가 사람답게 살아보려 얻은 일자리를 뺏은 이가 다른 사람도 아닌 자신을 교도소에 보낸 전직 형사 ‘최성억(정동환)’인 것을 알게 된 후 벌어지는 사건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전과자 박용구 역을 연기하는 주석태는 선 공개된 티저에서 험악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짧은 등장에도 강력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공개된 현장사진에서는 흉터와 문신 그리고 무표정한 표정으로 극중 전과자 박용구에 완벽 빙의한 주석태의 모습이 포착돼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한편 9월 18일 첫방송한 SBS 새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에서 융천경찰서 정보과장 오태석을 연기하는 주석태는 오는 9월 25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하는 영화 ‘양자물리학’에서는 이찬우(박해수)의 클럽 메인투자자 정갑택(김응수)을 든든하게 보필하는 문 실장 역을 연기해 슬감빵’ 인연의 박해수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춰 매력 만점 악역으로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스크린부터 안방극장까지 올해 하반기를 휩쓸 예정인 씬스틸러 주석태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KBS 드라마스페셜 2019 ‘그렇게 살다’는 10월 18일 11시 KBS2에서 방송된다.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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