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SKT, OECD 통신정책 리더에 5G 노하우 공유

SK텔레콤(017670)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신인프라·서비스 정책 리더들에게 5세대(5G) 등 세계 최고 수준의 통신 기술·노하우를 공유했다고 24일 밝혔다.


벵트 묄러뢰드 OECD 통신인프라·서비스정책 분과회의 의장을 비롯한 정보통신기술(ICT) 담당자들은 지난 23일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 마련된 ICT 전시관 티움과 5G 스마트오피스를 둘러봤다. 또 SK텔레콤으로부터 5G 네트워크 기술 개발과 구축 사례, 양자암호통신, 10기가 인터넷 서비스 솔루션 현황과 기술을 청취한 뒤 디지털 전환, 네트워크 고도화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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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는 이번 방문에서 얻은 경험과 통찰을 향후 OECD 5G 보고서와 OECD 디지털 경제 전망, 디지털 전환을 위한 차세대 통신망 정책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묄러뢰드 의장은 “5G와 인공지능(AI) 등 세계적으로 앞선 SK텔레콤의 ICT 기술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극복하고 인류의 과제들을 해결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벵트 묄러뢰드(왼쪽) OECD 통신인프라·서비스정책 분과회의 의장을 비롯한 정보통신기술 담당자들이 지난 23일 서울 종로 SK텔레콤 5G 스마트오피스를 둘러보고 있다. 이들은 SK텔레콤과 디지털 전환, 네트워크 고도화 정책에 대해 논의한 결과를 향후 OECD 5G 보고서와 OECD 디지털 경제 전망, 디지털 전환을 위한 차세대 통신망 정책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사진제공=SK텔레콤벵트 묄러뢰드(왼쪽) OECD 통신인프라·서비스정책 분과회의 의장을 비롯한 정보통신기술 담당자들이 지난 23일 서울 종로 SK텔레콤 5G 스마트오피스를 둘러보고 있다. 이들은 SK텔레콤과 디지털 전환, 네트워크 고도화 정책에 대해 논의한 결과를 향후 OECD 5G 보고서와 OECD 디지털 경제 전망, 디지털 전환을 위한 차세대 통신망 정책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사진제공=SK텔레콤




임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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