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연출 신용휘, 김정욱/극본 설준석/제작 화이브라더스코리아, 롯데컬처웍스/기획 스튜디오드래곤)에 뽀빠이엔터테인먼트의 열정 가득한 노력하는 신인 배우 서인걸이 출연해 SBS ‘의사요한’에서 선보였던 풋풋한 이미지와 상반된 매력을 보여줘 시청자들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배우 서인걸은 국회의원 강경훈(손병호 분)을 테러하는 괴한 ‘이창민’ 역으로 등장하며 극의 활력을 더했다. ‘이창민’은 강경훈의 사주를 받아 위대한(송승헌 분)의 지지자인 척하며 그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인물로, 서인걸은 테러를 계획하는 ‘이창민’의 서늘한 모습과 강경훈을 향해 흉기를 휘두르는 위협적인 상황을 그리며, 신인답지 않은 자연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의 몰입을 도왔다.
특히, 배우 서인걸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의사요한’에서 열정 강한 순경 역할로 출연해 배우 이규형(손석기 역)과 연기 호흡을 맞추며 안방극장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어, ‘위대한 쇼’를 통한 연이은 출연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의사요한’에서 배우 서인걸은 성실하고, 정의감 있는 풋풋한 순경의 이미지를 선보인 반면, ‘위대한 쇼’에서는 서늘하고도 강렬한 카리스마와 눈빛을 발산, 온도차가 느껴지는 상반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인상을 남기며 앞으로의 성장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이처럼 2019년 하반기 두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특유의 개성 강한 마스크와 신인다운 풋풋한 에너지로 자신의 얼굴을 알리며 신고식을 마친, 성장이 기대되는 뽀빠이엔터테인먼트 신인 배우 서인걸이 앞으로 얼마나 더 다양하고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