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이란으로부터 원유를 수입하고 있는 중국 기업과 이와 관련된 경영진을 대상으로 제재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뉴욕에서 열린 유엔 총회에서 이같이 강조하며 “미 정부는 이란혁명수비대와의 거래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우리는 중국을 포함한 모든 국가들이 모든 제재 위반 행위에 대해 제재를 가하고 있음을 말하고 있다”며 “이란과 협력하며 제재를 위반하면 처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