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는 1박2일 숙박형(120명)과 당일형(65명)으로 곡성지역의 숲·마을·먹거리 등 매력적인 관광자원과 국립곡성치유의숲의 산림치유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1박2일 여행은 마을로 만나는 곡성, 음식으로 만나는 곡성, 자연으로 만나는 곡성 등 총 3가지이며 당일여행은 마을택시로 만나는 자유여행과 기차타고 떠나는 곡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여행 첫날은 곡성치유의숲 산림치유센터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숲속 작은 음악회 등이 진행된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이창재 원장은 “앞으로 곡성치유의숲이 지역과 연계해 다양한 지역 여행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국가시설과 서비스를 활용해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지역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