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산림복지진흥원, 지역자원 연계 여행·축제 한마당 펼친다

곡성치유의숲·지역주민 참여 ‘섬진강 힐링숲여행’ 신청접수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다음달 11∼12일 열리는 특별 프로그램 ‘섬진강 힐링숲여행(너의 숲이 되어줄게 : 곡성)’ 참여자를 이달 27일부터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참가자는 1박2일 숙박형(120명)과 당일형(65명)으로 곡성지역의 숲·마을·먹거리 등 매력적인 관광자원과 국립곡성치유의숲의 산림치유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1박2일 여행은 마을로 만나는 곡성, 음식으로 만나는 곡성, 자연으로 만나는 곡성 등 총 3가지이며 당일여행은 마을택시로 만나는 자유여행과 기차타고 떠나는 곡성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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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여행 첫날은 곡성치유의숲 산림치유센터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숲속 작은 음악회 등이 진행된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이창재 원장은 “앞으로 곡성치유의숲이 지역과 연계해 다양한 지역 여행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국가시설과 서비스를 활용해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지역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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