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9시55분 기준 연우는 전일 대비 800원(3.49%) 상승한 2만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세의 원인은 증권가의 3분기 실적 개선 전망이다.
이선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전방산업이 비수기에 접어들었지만 국내외 대형사 위주의 안정적인 수주와 꾸준한 수익성 개선 노력으로 큰 폭의 영업이익 증가가 기대된다”고 평가하며 연우의 3·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730억원, 55억원으로 전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0%, 236.8% 증가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