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특징주] 헬릭스미스 하락세 이어지며 7만원 초반대로

헬릭스미스(084990)가 27일 장 초반에도 하락하면서 7만원대 초반으로 내려 앉았다.


이날 오전 9시 32분 기준 헬릭스미스는 전일 대비 4.74% 내린 7만 2,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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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장 마감 후 헬릭스미스는 김선영 대표가 보유 중이던 자사 주식 10만주(0.47%)를 주당 7만6,428원에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최대주주 특별관계자이자 김용수 전 헬릭스미스 대표의 부인인 이혜림씨가 지난 23일 2500주를 평균단가 17만6,629원에 장내 매도했고, 김 전 대표의 자녀인 김승미씨도 평단 17만6,807원에 500주를 장내 매도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총 5억3000만원에 달한다. 매도 시점이 헬릭스미스가 지난 23일 장 마감 후 임상 3상 관련 공시를 하기 전이라는 점에서 사전 정보 획득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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