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크 시라크 전 프랑스 대통령이 86세 일기로 별세한 다음날인 27일(현지시간) 파리 시민들이 그를 추모하기 위해 엘리제궁 앞에 줄지어 서 있다. 프랑스 정부는 시라크 전 대통령의 장례를 오는 30일 파리 시내 생쉴피스성당에서 국장(國葬)으로 치른다. /파리=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