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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양상국의 메인코너, 관객들 단체 입덕시킨 모멘트..환호성

양상국이 남다른 스윗멘트로 안방극장의 ‘자동 입덕’을 유발하고 있다.

사진=KBS 2TV ‘개그콘서트’사진=KBS 2TV ‘개그콘서트’



오는 일요일(29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는 양상국이 메인 코너 ‘아무것도 모른다’에서 멘트만으로 단숨에 ‘여심’을 부르는 최고의 매력남으로 등장해 여성 관객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번에 방송되는 ‘아무것도 모른다’에서는 “오빠 나 누구게~?”라고 장난치는 여자친구에게 최고의 멘트를 선사해야하는 상황이 연출돼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특히 양상국은 넘사벽 기럭지로 키 차이가 나는 여자친구에게 매너다리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또한 양상국은 객석에 마이크를 건네며 애인의 마음을 풀어줄 수 있는 예상 답안을 들어보는가 하면, 시험 감독관을 연상케하는 예리한 눈빛으로 즉흥 애드리브를 쏟아내 녹화 현장을 웃음으로 뒤집어지게 만들었다. 연이어 마음을 녹이는 심쿵 멘트를 직접 전수했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어 함께 등장한 심쿵사 전문 팀 닥터에게도 “다리 아프잖아요..”라고 하며 의자를 내어주는 등 두근거리는 모멘트가 포착되며 관객들의 심장을 다시 한번 부여잡게 했다. 기름이 뚝뚝 떨어지는(?) 느끼한 그의 멘트에 현장에서는 “닭살이 돋는다” “멋있다” 등 다양한 반응들이 쏟아져 과연 그가 한 어필이 무엇일지 시선이 쏠리고 있다.

여심을 사로잡으며 관객들을 ‘단체 입덕’시킨 양상국의 메인 코너 ‘아무것도 모른다’는 오는 일요일(29일) 밤 9시 15분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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