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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코-녹두전' 김소현, 파격적인 연기 변신 기대...트레이드 마크는 단발머리

<조선로코-녹두전>(연출 김동휘·강수연, 극본 임예진·백소연, 제작 (유)조선로코녹두전문화산업전문회사·프로덕션H·몬스터유니온)이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배우 김소현이 <조선로코-녹두전>의 관전포인트와 첫 방송 소감을 밝혔다.

/사진=KBS 2TV_조선로코-녹두전/사진=KBS 2TV_조선로코-녹두전



동명 인기 네이버 웹툰 ‘녹두전’(글/그림 혜진양) 을 원작으로 한 KBS2 <조선로코-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극 중 배우 김소현은 세상 까칠한 만년 기생 연습생 ‘동동주’ 역을 맡았다. 몸치, 음치, 박치에 불 같은 성격이 더해져 동기들 뒷바라지나 하는 신세지만 공구만 있으면 무엇이든 뚝딱 만들어내는 금손이자 과부촌의 장영실이다. 특히 ‘사극여신’으로 불리는 김소현이 이번 드라마에서도 차별화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더욱 관심를 모으고 있다.



이에 배우 김소현은 “과부촌이라는 낯선 공간 속 개성 강한 인물들이 재미를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동주의 트레이트 마크는 단발머리죠. 드라마에서 동주가 단발을 하게 되는 이유도 나오게 되니까요!” 라고 전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혔다. 이어 “첫 방송을 한다는 게 아직 실감이 나지 않아요! 하지만 더운 여름부터 함께 열심히 달려온 만큼 좋은 반응이 들려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더불어 장르가 조선로코인 만큼 가벼운 마음으로 즐겁게 시청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당부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이렇게 김소현의 파격적인 연기변신이 기대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조선로코-녹두전>는 오늘 (30일)부터 KBS 2TV 와 ‘웨이브(WAVVE)’ 에서 밤 10시 동시 첫 방송된다.

최재경 기자 sestar@sedaily.com

최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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