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최초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남구 도시첨단 D1블록 남해오네뜨’가 광주 에너지밸리 첨단산업단지 중심부에 공급을 앞둬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광주 에너지밸리 산업단지는 호남권 최대 규모의 차세대 핵심 도시첨단산단으로 거듭날 예정으로 풍부한 배후수요와 뛰어난 직주근접성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실제, 광주 에너지밸리 산업단지는 광주광역시 남구 석정, 지석, 압촌, 대지, 칠석동 일대에 지방산단 약 28만평, 국가산단 약 14만평을 포함한 약 42만평의 대규모 부지로 조성된다.
한국전력에 의하면, 에너지밸리에 투자를 유치한 기업 수는 이미 300개를 돌파했으며, 이들 기업은 에너지밸리에 총 839억원을 투자해 512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한국전기연구원과 LS산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등의 입주가 확정되었으며 향후 배후수요는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더불어 지난 8월 광주 남구청에 따르면, 광주 에너지밸리와 남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약 4조3,025억원에 달하는 생산 유발효과와 1만9,389명에 이르는 고용 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여기에 나주혁신도시, 효천1지구, 효천2지구 등 다수의 택지지구가 인근에 자리 잡고 있으며, 최근 광주시가 광주 에너지밸리 일반산단과 도시첨단산단 등을 광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는 개발계획수립안을 제출할 예정으로, 향후 경제자유구역 선정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이에 광주 남구의 인구 유입 증가와 주거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가운데 10월 공급을 앞둔 ‘남구 도시첨단 D1블록 남해오네뜨’는 LS산전, 한국전기연구원, 한국기초과학연구원, 인셀(주) 등을 도보로 출퇴근이 가능하고, 광주 최초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로 다양한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남구 도시첨단 D1블록 남해오네뜨’는 청약통장 유무, 지역거주 요건, 기존 재당첨 여부와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무주택자라면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는 물론 8년간 임대료 인상없이 거주할 수 있다. 또한 전세금 형태로 보증금을 지급해, 매월 내는 월 임대료가 없어 경제적 부담이 적다. 여기에 임차인 우선 분양 전환권 혜택이 주어지며, 시세 상승과 상관없이 최초에 확정된 가격으로 분양전환이 가능하다. 그 밖에도 양도 가능(임대사업자 동의시), 세금부담無,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남해오네뜨만의 특화 설계도 눈여겨볼 만하다. 주력 상품인 전용면적 84A타입의 경우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4Bay,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더불어 AIoT(지능형 사물인터넷) 홈 시스템이 적용돼 음성만으로 시스템 제어, 영어교육, 네이버 검색, 쇼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그 밖에도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되며, 주차대수는 1.49대 비율로 충분한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뛰어난 생활 인프라도 장점이다. 회재로를 통해 광주 시·내외로 이동이 편리하며, 대촌중앙초·중교를 비롯해 대성여고, 대광여고, 동성고, 인성고 등 남구의 명문 학군과 나주한전공대, 광주국제영어마을 등이 가깝다. 봉황산, 송학산 등이 인접해 주거 여건도 쾌적하다.
미래가치 높은 개발호재로는 총 연장 88.6km의 광주-완도고속도로와 이 중 1단계 사업 구간인 광주-강진고속도로의 교차로인 대촌IC가 2024년 개통될 예정이다. 남구 에너지밸리와 광산구 평동3차 산단을 잇는 남부지역 동·서간 연결도로 사업인 남구 에너지밸리~평동산단간도로(2023년 예정)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또한 인근 압촌구절초 습지생태 경관사업도 올해 11월 준공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 남구 도시첨단산업단지 D1블록에 공급되는 ‘남구 도시첨단 D1블록 남해오네뜨’는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조성되며 총 461가구 규모다. 시공은 남해종합건설이 맡았다. 주택전시관은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750-12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10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