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인덕션 맞춤형 프라이팬…‘샤르텐 인덕션 엑스퍼트 IH’ 내놓은 PN풍년




PN풍년(024940)이 인덕션에 적합한 프라이팬을 선보인다.

PN풍년은 높아지는 전기레인지 수요에 따라 인덕션 사용에 최적화된 프라이팬 ‘샤르텐 인덕션 엑스퍼트 IH’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인덕션에서 받은 열을 빠짐없이 감싸 안는 서라운딩 IH 시스템으로 열효율을 높인 제품이다. 내부 테스트 결과 샤르텐 인덕션 엑스퍼트 IH의 열효율은 81.4%로, 기존 PN풍년 열판형 인덕션 프라이팬 보다 약 22% 높게 나타났다. 막힘없이 균일하게 전달된 열이 프라이팬을 빠르게 가열하고 요리 시간을 줄여 직화에서 조리한 것 같은 효율을 느낄 수 있다. 프라이팬 내면은 엣지를 살린 쿠킹닷(COOKING DOT)이 적용돼 재료가 머금는 기름의 양은 줄이고 표면의 바삭함은 살려 인덕션 조리 시에도 그릴에서 구운 듯 건강하면서도 풍미 있는 요리를 완성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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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인 디자인도 눈에 띈다. 프라이팬의 위쪽 가장자리인 림 부분이 곡선으로 부드럽게 말려 음식을 깔끔하게 따를 수 있으며 손잡이는 미끄럼을 방지하는 디테일이 적용됐다. 이음새가 없는 스폿웰딩 공법으로 제품 전 면적을 조리에 온전히 사용할 수 있으며 우수한 넌스틱(non-stick) 코팅으로 음식이 쉽게 눌어붙지 않아 세척 및 관리가 편리하다.

평상시 가볍게 사용하기 좋은 24㎝ 프라이팬과 3~4인 가구에서 유용하게 활용 가능한 28㎝ 프라이팬, 28㎝ 궁중팬 총 3가지 규격으로 출시된다. PN풍년 관계자는 “올해 시장규모 1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는 전기레인지 시장을 고려해 인덕션 최적화 프라이팬인 샤르텐 인덕션 엑스퍼트 IH를 선보이는 것”이라며 “기존에 출시한 일반 프라이팬도 인덕션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리뉴얼하고 있으며, 나날이 새로워지고 있는 소비자들의 주방생활에 걸맞은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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