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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스맥, ‘ISEC 2019’ 보안 솔루션 출품… 국내 보안 솔루션 시장 공략

스맥(099440)은 1일과 2일 양일간 강남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사이버 시큐리티 콘퍼런스 ‘ISEC(International Security Conference) 2019’에 참가해 사이버리즌의 엔드포인트 위협 탐지 및 대응(이하 EDR, EDR·Endpoint Detection & Response)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ISEC는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매년 하반기에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통합 보안 콘퍼런스이다. 각 분야의 정보보호 담당자들이 다양한 정보보호 제품을 비교·체험하고 관련 기술 동향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개최하고 있다.


사이버리즌의 ‘EDR+NGAV(Next Generation Anti-Virus)’ 솔루션은 엔드포인트에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해 사이버 공격의 징후를 실시간으로 자동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알려지지 않은 악성코드까지도 탐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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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맥은 지난해 사이버리즌과 총판계약을 맺은 뒤,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경찰청을 포함한 국가기관 및 에너지계열 공공기관, 이동통신사, 대기업 등에 납품하며 단기간 내 빠르게 레퍼런스를 확보해가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최대 금융지주 EDR 사업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손형락 스맥 전무는 “4차 산업혁명이 가속되는 초연결 사회에서 실시간 사이버 위협 분석 및 대응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스맥은 상위 네트워크단부터 최하위 엔드포인트단까지 인프라 전반에 걸친 보안체계 강화를 위한 선진 기술 확보와 우수한 제품 개발을 통해 보안분야의 선두기업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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