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KT, 국제 시상서 ‘최고 와이파이 통신사’ 수상

SKT ‘최고 실내 와이파이 네트워크’상

KT(030200)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세계 초고속 무선사업자 협의체(WBA) 산업 시상 2019’에서 기가 와이파이 프리미엄 2.4와 4.8로 ‘최고 와이파이 네트워크 통신사’ 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WBA 산업 시상’은 전 세계 와이파이 관련 업계에서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이뤄낸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기가 와이파이 프리미엄 4.8’은 국내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구현하는 서비스 상품이다. 기존 기가와이파이(최대 속도 1.7Gbps) 대비 약 2.8배 빠르다. 기가 와이파이 프리미엄 4.8은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표준 규격인 802.11ax 기반 기술을 활용하고 기존 802.11ac 기반 기술보다 2배 많은 8개의 데이터 스트림이 동시 전송한다. KT는 이로써 이 시상에서 5년 연속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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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017670)도 이번에 ‘최고 실내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받으며 7년 연속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온남석(가운데) KT 상무가 지난 30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WBA Industry Awards 2019’에서 ‘최고 와이파이 네트워크 통신사 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T온남석(가운데) KT 상무가 지난 30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WBA Industry Awards 2019’에서 ‘최고 와이파이 네트워크 통신사 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T




임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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