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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번엔 촛불 300만명"…주최측 "참가자수 발표 앞으론 안 해"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역 사거리에서 열린 ‘제8차 검찰개혁 촛불 문화제’에서 참석자들이 태극기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 연합뉴스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역 사거리에서 열린 ‘제8차 검찰개혁 촛불 문화제’에서 참석자들이 태극기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 연합뉴스






5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앞 제8차 사법적폐 청산을 위한 검찰개혁 촛불문화제에 주최 측은 300만 명의 인원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6일 1차에 800여명 △2차 600여명 △3차 1,000명 △4차 1,000명 △5차 3,000명 △ 6차 3만5,000명 △7차에 200만 명에 이어 또 한 번 대규모 인파가 서울 서초동 앞으로 모인 것이다.


다만 주최 측은 “숫자 싸움만 해서는 시민들이 모이는 의미가 퇴색된다”면서 “앞으로 집회 참가자 수 추산은 발표하지 않을 예정이고 다음 주 중 전문가들이 분석한 참가자 수를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인근에서 ’조국 구속’ 등 구호를 내걸고 ‘맞불 집회’를 연 우리공화당과 보수단체들은 이날 보수집회 참가자 수가 30만 명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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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촛불집회에서 주최(범국민시민연대)측은 태극 문양이 그려진 피켓을 나눠주기도 했다. 이유는 광화문 집회의 태극기가 ‘태극기’의 본질을 왜곡하고 있어서라는 설명이다.

/영상-이희조기자, 강신우기자 seen@sedaily.com

강신우·이희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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