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가 사상 최대 규모인 신규 인력 670명을 채용하기 위한 설명회를 연다.
부산교통공사는 7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인재채용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채용 규모는 정년퇴직에 따른 결원 130명에다가 최근 노사 합의로 증원하는 540명을 합쳐 총 670명에 달한다. 토크콘서트는 블라인드 채용 관련 특강, 교통공사 직원과의 생생토크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오거돈 부산시장도 행사장을 찾아 시의 청년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부산교통공사는 최근 1주일간 온라인으로 토크톤서트에 참석할 700명을 모집한 결과 6배를 웃도는 4,482명이 몰리는 등 취업준비생의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부산=조원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