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오는 11일 나주 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 ‘2019 전남도 친환경산업디자인 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전남 섬의 디자인적 자산가치와 친환경산업디자인’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전남도가 친환경 산업디자인의 도입과 적용을 통해 섬의 자연, 경관, 공동체 훼손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관광 활성화 등 지역 발전, 주거환경 개선, 주민 삶의 질 향상 등 전남 섬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장도 마련된다. 포럼에서는 국토연구원 이순자 연구위원이 ‘섬의 자산가치 활용과 지역 발전, 글로벌 관련 정책과 동향’을 주제로 기조 발제자로 나선다. /무안=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