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까지만 해도 ‘핫 플레이스’로 인기를 끌었던 용산구 경리단길에는 사람은 물론 장사를 하고 있는 가게를 찾기도 힘들다. 사람이 아니라 돈이 먼저였던 건물주의 욕심과 이기심이 자영업자들을 몰아내어 결국엔 죽은 거리가 된 것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발표한 ‘프랜차이즈 관련 소상공인 불공정거래 피해 실태 자료’에 따르면 편의점, 화장품, 자동차 수리, 교육, 이미용, 소매점 등 가맹점주 1824명 중 61%가 가맹본부에 불공정거래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중 인근 가맹점 현황을 제공하지 않는 정보제공 관련 피해가 43.7%로 가장 많았다.
족발 프랜차이즈 ‘귀한족발’ 권종철 대표는 “사람보다 돈이 중요하다 말하는 세상에도 사람이 제일 귀하다”며 “귀하게 키운 우리 돼지, 귀한 한방 재료, 귀한 비법으로 만들어낸 귀한 족발. 그 모든 노력은 결국엔 귀한 ‘사람’을 위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귀한 족발은 좋은 품질의 국산 돼지 족발, 국산 김치, 한방 재료와 비법 레시피를 활용한 건강한 맛을 기반으로 정확한 비법 레시피 공유, 철저한 검수를 통한 위생관리를 통하여 어느 지점에서나 동일한 맛을 구현하여 믿고 먹는 족발 프랜차이즈로 성장하고 있다.
귀한족발의 자세한 창업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