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신하우징이 중동 건축시장에 진출한다.
덕신하우징은 8일(한국시각)부터 사우디 리아드 인터내셔널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되는 사우디 국제건축전시회(SAUDI BUILD 2019)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사우디 국제건축전시회는 올해로 37회를 맞는 사우디 최대 규모의 국제 산업 전시회다. 올해는 32개국에서 512개 업체가 참여했다. 국내 건축용 데크플레이트 업체 가운데 참가기업은 덕신하우징이 유일하다.
덕신하우징은 전시회에서 데크플레이트 시공의 우수성과 장점을 소개한다. 주력제품인 스피드데크, 에코데크 등을 전시하고, 실제 제품 시공 현장 모습을 전시장에서 선보인다.
김용회 덕신하우징 대표는 “사우디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동남아 시장을 넘어 중동으로 수출영역을 확대하려고 한다”며 “인건비 부담이 높아지고 있는 사우디에서 데크플레이트 시공이 효율적이라는 점을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