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0시 12분 기준 화천기계는 전 거래일보다 9.54% 오른 4,765원에 거래됐다. 이 회사는 감사 남광 씨가 조 장관과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UC버클리) 로스쿨 동문이라는 이유로 조 장관 관련 테마주로 꼽혀왔다. 그러나 회사 측은 앞서 공시를 통해 감사 남광씨가 조 장관과 동문임은 사실이나 그 이상의 친분은 없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9일 조 장관 가족이 운영해온 학교법인 웅동학원 관련 비리 의혹을 받는 조 장관 남동생 조모(52) 씨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