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영화

'제미니 맨' 윌 스미스 컴백 티켓 파워 입증, 쾌속 질주 시작

윌 스미스 액션 프로젝트 <제미니 맨>이 10월 9일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진입하며 <조커>와 외화 쌍끌이 흥행을 시작했다.

사진=영진위통합전산망사진=영진위통합전산망



<제미니 맨>이 윌 스미스의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제미니 맨>은 한글날 개봉 첫 날 100,714명(누적관객수: 112,591명)을 동원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제미니 맨>은 <알라딘> 이후 윌 스미스의 컴백작으로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아온 작품. <알라딘>의 첫 날 오프닝 스코어인 72,736명을 뛰어넘으며 <제미니 맨>만의 오락성, 작품성, 흥행성을 입증했다. 특히 <제미니 맨>은 2013년 10월 개봉작인 <그래비티>의 오프닝 스코어 110,996명과 유사한 추이를 기록해, 비수기 시장을 뚫은 저력을 선보였다. 이로서 <제미니 맨>은 여름 시장 이후 한동안 침체되어 있던 할리우드 외화들의 흥행세를 <조커>와 함께 쌍끌이 흥행 가도로 진입시키는 중이다.


<제미니 맨>에 대한 관객들의 반응도 호평 세례다. 개봉일을 맞은 한글날 오전, 오후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제미니 맨>이 지속 등장하며 영화에 대한 관심을 입증했다. “내 인생 영화다”, “신선한 소재에 끝내 주는 액션”, “연기 잘하는 배우, 연출 잘하는 감독”, “볼만하다. 시원한 액션에 윌 스미스의 매력이 잘 드러난 영화” 등 호평을 올리고 있다.



<제미니 맨>은 레전드 요원 헨리(윌 스미스)가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던 중, 그를 추격하는 의문의 요원(윌 스미스)을 마주하게 되면서 자신을 도와줄 팀원들과 새로운 진실을 찾아 나서는 액션 프로젝트. 2D, HFR 3D+, 4D, 4DX, ScreenX, IMAX까지 모든 스크린 및 영사 시설을 통해 관람할 수 있는 <제미니 맨>은 절찬 상영 중이다.

김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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