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11일 상승 출발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보다 0.24% 오른 2,954.82에 거래를 시작했다. 10일부터 미국 워싱턴DC에서 진행중인 미중 무역협상에서 ‘환율조작 금지’와 ‘추가관세 중단’을 맞바꾸는 ‘미니딜’이 논의되고 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회복됐다. /베이징=최수문특파원 chs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