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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여제' 이상화-강남 커플 "금메달처럼 열심히 살게요"

오늘 서울 워커힐서 결혼

오는 12일 결혼을 앞둔 빙속 여제 이상화(30)와 가수 겸 방송인 강남(32)이 8일 공개한 웨딩 화보. /사진제공=본부이엔티오는 12일 결혼을 앞둔 빙속 여제 이상화(30)와 가수 겸 방송인 강남(32)이 8일 공개한 웨딩 화보. /사진제공=본부이엔티



‘빙속 여제’ 이상화(30)와 웨딩마치를 울리는 가수 겸 방송인 강남(32)이 12일 팬들 앞에서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갈 것임을 약속했다.


강남은 이날 광진구 광장동 비스타 워커힐에서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메달처럼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어떤 남편이 될 것이냐는 질문에 그는 “(이)상화에게 잘해주고, 상화를 행복하게 해주는 남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자녀 계획에 대해선 “1년 뒤가 아닐까”라고 말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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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결혼식 주례는 강남이 “아버지처럼 모신다”고 밝힌 트로트 가수 태진아(66)가 맡았다. 강남과 이상화는 지난해 9월 SBS TV ‘정글의 법칙 인 라스트 인도양’ 편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어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난 3월부터 공개적으로 교제했다. /김현진기자 stari@sedaily.com

나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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