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울산 3개 지역 '에너지 자립 마을'로 조성

울산의 3개 마을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관련기사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같은 지역에 태양광·지열·수소연료전지 등 2종 이상의 에너지원을 설치해 마을이나 개별 가구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남구 장생포 고래마을(태양광 39세대, 지열 1곳, 연료전지 1곳)과 동구 대왕암 슬도마을(태양광 288세대), 북구 강동 산하지구(태양광 169세대, 지열 3곳) 등 3곳이 에너지 자립마을로 거듭나게 될 전망이다. 울산시는 내년 초 기본설계에 이어 태양광 패널 설치 등 본격적인 현장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울산=장지승기자

장지승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