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글로벌캠퍼스에 위치한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학 지원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유타대 지원을 결심한 예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지원에 필수적인 온라인 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서류 준비 방법 등을 UAC 입학팀장이 직접 예비 학생들에게 알려주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에 이어 유타대 학생 홍보대사들과 함께 캠퍼스 투어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상담이 진행되고, 예비 학생들이 입학 전 필요한 준비과정 등을 함께 공유하게 된다. 2014년 송도 인천글로벌캠퍼스에 개교한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도 미국 솔트레이크 캠퍼스와 같은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학생들의 연구 참여 및 학생 글로벌 리더십을 증진할 수 있는 다수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최재훈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국내 입학담당자는 “이번 워크숍은 진학 시 예비 학생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영문 자기소개서 및 영문 입학지원서 작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워크숍을 통해 학생들의 궁금증이 상당히 해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라고 말했다.
유타대 학생들은 인천 송도에서 해외보다 저렴한 수업료로 3년 교과과정을 이수 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캠퍼스에서 1년간 재학하면서 필요한 글로벌 경험은 물론, 미국과 동일한 졸업장을 받을 수 있다.
지난 2014년 송도 인천글로벌캠퍼스에 개교한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미국 솔트레이크 캠퍼스와 같은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특히 학생들의 연구 참여 및 학생 글로벌 리더십을 증진할 수 있는 다수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유타대학교는 16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세계 100위권 안에 드는 연구중심의 해외 명문대학으로 지금까지 노벨 수상자 6명을 배출 한바 있다.
/인천=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