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한화토탈, 지역농가 마늘로 만든 밑반찬 쪽방촌에 전달

서산 지역 농가서 가격폭락한 육쪽마늘 수매

한화토탈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직원들이 15일 ‘한화와 함께하는 건강한 나눔 행사’에서 마늘장아찌를 담그고 있다. /사진제공=한화토탈한화토탈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직원들이 15일 ‘한화와 함께하는 건강한 나눔 행사’에서 마늘장아찌를 담그고 있다. /사진제공=한화토탈




한화토탈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직원들이 15일 ‘한화와 함께하는 건강한 나눔 행사’에서 마늘장아찌를 담그고 있다. /사진제공=한화토탈한화토탈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직원들이 15일 ‘한화와 함께하는 건강한 나눔 행사’에서 마늘장아찌를 담그고 있다. /사진제공=한화토탈


한화(000880)토탈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한화와 함께하는 건강한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지역 농가의 농산물로 밑반찬을 만들어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일거양득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한화토탈은 그룹 창립 67주년을 맞아 15일 서울시립남대문쪽방상담소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상담소는 전달 받은 밑반찬은 쪽방촌 250여가구에 나눠줄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화토탈은 대산공장 주변 충남 서산 지역 농가에서 특산물인 육쪽마늘 500만원 어치를 구매했다. 최근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늘 농가를 돕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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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직원들은 함께 마늘장아찌를 담그고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충남 대천에서 구매해 기부한 김과 같이 포장해 남대문 쪽방촌 이웃에 전달했다.

한화토탈은 지난 10일 권혁웅 대표이사와 직원들이 대산공장 인근 지역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오는 17일에는 충청 지역 난치병 환아 치료를 위한 지원금을 전달한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기여하는 활동을 통해 그룹 창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룹의 ‘함께 멀리’ 정신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토탈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직원들이 15일 ‘한화와 함께하는 건강한 나눔 행사’에서 마늘장아찌를 담그고 있다. /사진제공=한화토탈한화토탈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직원들이 15일 ‘한화와 함께하는 건강한 나눔 행사’에서 마늘장아찌를 담그고 있다. /사진제공=한화토탈


박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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