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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을 잡아라' 문근영-김선호, 스페셜 포스터 공개...열혈 수사 본능 폭발

tvN ‘유령을 잡아라’ 지경대 상극콤비 문근영-김선호의 크로스 활약을 담은 과학수사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됐다.

/사진=tvN_유령을 잡아라/사진=tvN_유령을 잡아라



오는 10월 21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연출 신윤섭/극본 소원-이영주/제작 로고스필름/기획 스튜디오드래곤)는 ’첫차부터 막차까지! 우리의 지하는 지상보다 숨 가쁘다!’ 시민들의 친숙한 이동 수단 지하철! 그 곳을 지키는 지하철 경찰대가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상극콤비 밀착수사기.


‘유령을 잡아라’ 측은 17일(목) 첫 방송에 앞서 문근영-김선호의 과학수사 현장이 담긴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해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어 모은다.

공개된 포스터 속 어두운 지하철 안에 나란히 앉은 문근영-김선호 사이에 긴장감이 팽팽하게 감돈다. 앞서 공개된 지경대 상극콤비의 단짠케미 폭발의 유쾌한 모습과는 상반된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호기심을 유발한다. 어느 때보다 날카롭게 번뜩이는 눈빛의 문근영-김선호는 초 집중모드로 사건 현장을 스캔하고 있는데 전방을 주시하는 두 사람의 표정에서 ‘꼭 잡고 말겠다’는 굳은 의지가 느껴져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지하철 바닥에 남겨진 의문의 발자국이 보는 이의 시선을 절로 강탈한다. 우리에게 친숙한 지하철이 돌연 사건 현장으로 바뀐 듯 무언가 심상치 않은 일이 발생했음을 짐작하게 한다. 더욱이 ‘이 곳 어딘가, 살인마 ‘지하철 유령’이 숨쉬고 있다’는 의미심장한 카피가 더해져 과연 두 사람이 눈에 불을 키고 뒤쫓는 사건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처럼 지하철 유령을 잡기 위해 밤낮을 잊은 채 증거 수집에 몰두하는 문근영-김선호의 열혈 수사 본능만으로 ‘유령을 잡아라’ 첫 방송에 대한 관심을 상승시킨다. 지경대 공식 ‘톰과 제리’ 문근영-김선호가 상극콤비에서 환상콤비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tvN ‘유령을 잡아라’ 제작진은 “문근영-김선호의 단짠케미뿐만 아니라 연쇄살인마 ‘지하철 유령’을 잡기 위한 활약이 안방극장에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며 “지하철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살인 사건과 이를 파헤치는 문근영-김선호의 끈질긴 추격 그리고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스릴 넘치는 전개를 놓치지 마라”고 당부했다.

한편 tvN ‘유령을 잡아라’는 오는 10월 21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최재경 기자 sestar@sedaily.com

최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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