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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스페셜 2019' 네 번째 작품 '그렇게 살다' 긴장감 폭발 스틸컷 공개

KBS 드라마스페셜 2019의 네 번째 작품 ‘그렇게 살다’가 오늘(18일) 밤 11시 본 방송에 앞서 정동환과 주석태의 긴장감 폭발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KBS사진=KBS



오늘(18일) 밤 11시 방송되는 KBS 드라마스페셜 2019 ‘그렇게 살다’(연출 김신일, 극본 최자원)는 수년째 노인 빈곤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나라에서 사람답게 살기 위해 사람답지 않은 방법을 선택해야 하는 딜레마를 그린 드라마. 지난 2018년 제31회 KBS TV드라마 단막극 극본공모 최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명품 배우 정동환과 주석태가 주연을 맡아 기대를 높이는 바.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이 시선을 모은다.

늦은 밤,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마주 선 퇴직 형사 최성억(정동환)과 전과자 박용구(주석태). 성억의 온 얼굴에 놀람과 당황이 뒤섞인 것과는 달리, 용구는 이를 무표정하게 바라보고 있다. 과거 나쁜 놈 잡는 강력계 형사였던 성억과 그의 손에 잡혔던 바 있는 용구 사이엔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이어지는 스틸컷에 포착된 두 남자의 긴장감 넘치는 투샷이 오늘(18일) 밤 이들에게 벌어질 심상찮은 일을 예고하는 듯하다.


무엇보다 ‘그렇게 살다’는 지난 12일 사전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인생의 황혼기에 삶의 궁지에 내몰린 노인 성억의 이야기를 통해 현대 사회에 결코 낯설지 않은 단어가 된 고령화 사회와 노인 빈곤에 대한 의미 있는 메시지를 던지는 작품으로 소개된 바. 여기에 더해진 배우 정동환과 주석태의 긴박한 투샷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제작진은 “앞으로가 더 기대될 만큼 탄탄한 최자원 작가의 ‘그렇게 살다’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BS 드라마스페셜 2019 ‘그렇게 살다’는 오늘(18일) 금요일 밤 11시에 KBS 2TV에서 방송된다.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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