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TV CHOSUN <부라더시스터>에서 강호동이 거침없는 입담과 몸 개그를 서슴지 않는 홍자 오빠에게 푹 빠진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강호동은 여러 차례 “어지간한 예능인들보다도 맛깔난다”, “홍자 오빠 웃음은 세상을 웃게 하는 에너지” 등 홍자 오빠의 예능감을 극찬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홍자와 여동생이 아침부터 오빠의 옥탑방을 급습한다. ‘37년 만에 처음’ 건강 검진을 받은 홍자 오빠가 과체중에 지방간이 있다는 충격적인 검진 결과를 받자 오빠를 운동시키기 위해 동생들이 나선 것이다.
홍자와 여동생은 육중한 오빠를 이끌고 동네 공원으로 향했다. 평소 ‘스쿼트 70개’를 뚝딱 해내는 홍자의 진두지휘 아래 오빠의 트레이닝은 시작됐고, 혹독한 트레이닝에 급격히 체력이 고갈된 홍자 오빠는 “집에 가자”를 연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홍자 오빠는 운동을 하면서도 ‘비글 매력’을 숨기지 못했다. 몸 개그를 연상케 하는 운동 방법을 거침없이 선보이자 강호동과 조혜련은 “강호동, 이수근이 가도 (저렇게) 못 살린다”라며 어김없이 홍자 오빠의 예능감을 칭찬했다. 강호동은 “홍자 3남매는 보고 있어도 또 보고 싶다”고도 말해 눈길을 끌었다.
운동하면서도 홍자 오빠와 여동생의 ‘쌍문동 톰과 제리’ 케미가 돋보인 가운데,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홍자 3남매의 모습은 오늘(19일) 밤 10시 50분 TV CHOSUN <부라더시스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