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기·김두현 연구원은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약 4조3,000억원으로 이미 안정적인 성장궤도에 진입했다”며 “젊은층을 겨냥한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노바렉스는 국내 건기식 ODM 1등으로 루테인지아잔틴·잔티젠·쏘팔메토 등을 국내에서 가장 먼저 개발해 스테디셀러로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에서 가장 많은 개별인정원료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급변하는 시장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가치는 내년과 내후년 더욱 두드러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두 연구원은 “담배인삼공사와 암웨이 등 국내 의미있는 고객사를 이미 보유하고 있어 3분기에도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며 “아울러 미국 Mannatech, 싱가포르 Unicity향 매출이 증가하고 있어 하반기 해외매출이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국내는 뚜렷하게 안정화돼 분기별로 견조한 실적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여기에 해외 시장 성장세도 본격화됨에 따라 실적 모멘텀이 강해지는 시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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