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롯데百 "피부 컨설팅으로 꿀피부 되세요"

뷰티 편집숍 온앤더뷰티, 화장품 추천 서비스 실시

피부 타입별 맞춤 메이크업도 제안




화장품 편집숍의 서비스가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수많은 화장품 속에서 선택의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를 위해 화장품을 추천해주는 한편 맞춤 메이크업도 제안한다.

롯데백화점은 22일 프리미엄 뷰티 편집숍 ‘온앤더뷰티’에서 개인의 피부 상태에 적합한 화장품을 추천해주는 ‘뷰티 컨시어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뷰티 컨시어지 서비스는 피부 진단 기계를 통해 피부 상태를 1차로 분석해주고 이를 바탕으로 전문 뷰티 컨시어지가 제품을 추천해주는 것이다. 먼저 고객들이 피부 진단 기계를 통해 피부 상태를 확인하는 ‘스킨 믹스 매치’ 서비스와 피부에 맞는 맞춤 메이크업을 컨설팅해주는 ‘풀 메이크업’ 서비스, 눈썹·입술 메이크업에 대해 알려주는 ‘포인트 메이크업’ 서비스로 구성된다.

관련기사



온앤더뷰티는 오는 23일부터 매장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들이 선호하는 20여가지 상품을 선보이는 ‘큐레이팅 존’도 운영한다. 큐레이팅 존은 롯데백화점 공식 온라인몰인 ‘엘롯데’에서 좋은 평가를 얻은 상품 중 서울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 10가지와 온앤더뷰티 매장에서 가장 많이 테스팅된 상품 10가지로 구성했다. 상품 선정 기준은 월마다 변경될 예정이다.

전형식 롯데백화점 디지털전략본부장은 “롯데백화점의 뷰티 큐레이션 스토어 온앤더뷰티의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을 직접 체험 및 컨설팅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세민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