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충남도, 도금고로 NH농협은행·KB국민은행 선정

충남도는 내년부터 4년 동안 충남도 세입세출과 현금 등을 관리하게 될 금고로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 등 두 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충남도는 NH농협은행과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등 3개 은행을 대상으로 제안서 심의를 실시했다. 심의 결과 NH농협은행과 KB국민은행은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 안정성, 도에 대한 대출 및 예금 금리, 지역 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 업무 관리 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도와의 협력사업 등 5개 항목에 대한 평가에서 1·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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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1순위에 오른 NH농협은행은 일반회계와 지역개발기금을, 2순위 KB국민은행은 특별회계와 기금을 관리하게 된다.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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