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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박서진, 팬덤 3위 등극한 ‘행사의 신’→예능神 등극

인기 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 속에 ‘입덕’했다.

박서진은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 진성, 홍진영, 이해리, 허경환과 함께 출연했다.




/사진=kbs/사진=kbs



이날 박서진은 톱 아이돌들을 제치고 10월 팬덤 랭킹 3위에 등극한 것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박서진은 “선글라스를 안쓰면 못알아볼까봐 밖에서 쓰기도 한다”며 수줍은 예능 초보의 모습을 보였지만 장구 가락과 함께 ‘밀어밀어’를 선보이며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자아냈다.

이어 박서진은 즉석에서 다치비 이해리와 ‘8282’ 콜라보 무대를 꾸몄고, 흥겨운 장구가락과 이해리의 파워풀한 보이스가 더해져 출연진 모두를 흥겨움의 도가니에 빠뜨렸다.


또한 ‘행사의 신’이라고 자부하며 “10월 한달 행사만 50개”라며 “하루에 3개 행사는 기본적으로 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박서진은 “예전보다 행사비가 10배 정도 상승했다. 돈이 들어올때마다 놀란다”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어 박서진은 무속인 천 명이 모인 행사 이야기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쪽진 머리를 하고 비슷한 옷을 입은 분들이 천 명이 있었다”며 당시 기억을 회상해 알찬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박서진은 팬덤 3위에 오르는 ‘행사의 신’의 면모부터 ‘장구의 신’으로 성장하기까지 고생담까지 다채로운 이야기와 다양한 개인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박서진은 최근 트로트 리메이크 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세월베고 길게누운 구름 한 조각’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며 트로트 열풍에 가세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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