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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블리 6주년 이벤트 최대 70%할인, 블리마켓 하루만에 1억원대 매출까지?




온라인 쇼핑몰 임블리가 진행한 블리마켓 오프라인 행사에 엄청난 인파가 몰려 하루만에 1억2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임블리는 기세를 모아 28일 오전 10시부터 6주년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실시간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임지현 전 부건에프엔씨 상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블리님들 준비 되셨습니까?? 2019년 임블리 6주년 이벤트 감사한 마음 듬뿍 담아!! 늦은 만큼 더욱 알차고 파격적으로 준비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해당 이벤트를 공지했다.


이번 행사에서 임블리는 의류와 화장품 브랜드 ‘블리블리’의 전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이 외에도 1+1행사와 특별가 판매가 이뤄지는 타임찬스 등의 이벤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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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현 전 상무는 ‘곰팡이 호박즙’ 사태 이후 7월 1일 상무직에서 물러났으나 두 달 만인 8월 말부터 다시 SNS 활동을 시작했다. 그가 올린 이벤트 관련 게시물에는 수천개의 좋아요와 댓글이 달리며 여전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

한편 26~27일 이틀간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블리마켓 오프라인 행사에는 이틀간 총 3300여명의 고객들이 방문했고, 26일에만 1억2000만원의 높은 매출을 올려 인기를 증명했다.

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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