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영화

'선물' 배우들과 함께한 특별상영회 & 언박싱 라이브 성황리 개최

허진호 감독과 신하균, 김준면(EXO 수호), 김슬기, 유수빈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 영화 <선물>이 10월 28일(월)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특별상영회와 언박싱 라이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제일기획사진=제일기획



영화 <선물>이 10월 28일(월) 오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특별상영회를 통해 최초로 베일을 벗고 온라인을 통해 공개되었다. 영화 <선물>은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해 모인 패기 만렙 청춘들 앞에 과거에서 온 수상한 남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유쾌 발랄 코미디.


이날 행사에는 허진호 감독과 신하균, 김준면, 김슬기, 유수빈이 참석한 가운데 언론과 평단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져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먼저 연출을 맡은 허진호 감독은 “청년 창업과 관련된 예를 찾다가 열화상 카메라가 실제로 만들어져서 소방현장에서 큰 도움이 된다고 들었다. 이 이야기에 타임슬립을 소재로 하면 어떨까 생각했고 거기에 코미디라는 장르에 도전해보고 싶어서 시작하게 되었다.”라고 밝히며 “짧은 기간의 촬영이라 친해지기가 쉽지 않은데 실제로 빨리 친해져서 현장이 즐거웠다. 신하균 배우가 김준면, 김슬기, 유수빈 배우와 너무 사이가 좋아서 연기하는 게 연기가 아니라 실제 모습처럼 보인 적이 많았다.”며 완벽한 연기 호흡을 펼친 배우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과거에서 온 수상한 남자 ‘상구’ 역의 신하균은 “시나리오가 재미있었다. 무엇보다 허진호 감독님과 알고 지낸지 20년 가까이 되었는데 함께 작업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라며 “후배들과도 재미있게 찍었다”는 말로 훈훈한 현장 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패기 만렙 청년 ‘하늘’ 역을 맡아 20대의 모습을 인상적으로 선보인 김준면은 “청춘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긍정적인 스토리에 많이 끌렸다. 그리고 허진호 감독님이라고 들었을 때 부모님도 많이 좋아하시는 감독님이셔서 출연 결정되었을 때 어머니 아버지가 되게 좋아하셨다.”라는 감독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이어 “신하균 선배님을 많이 좋아해서 하신다는 얘기를 듣고 너무 좋았다.


같이 연기한 김슬기 배우, 유수빈 배우도 너무 좋은 배우님들이어서 출연을 결정했다.”라는 말로 동료 배우들에 대한 애정도 숨기지 않았다. ‘하늘’과 함께 열정적인 꿈을 키우는 ‘보라’ 역의 김슬기 역시 또래들 이야기여서 공감할 수 있었다는 말과 함께 “허진호 감독님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이 영광스러운 기회를 놓치면 안 되어서 참여했다. 배우님들도 너무 좋아서 함께 너무 좋은 호흡으로 재미있게 촬영했다.” 며 참여 계기와 촬영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엉뚱한 상상력이 매력적인 소방관 ‘영복’ 역의 유수빈은 “당연히 감독님과 선배님들과 같이 작업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짧지만 정말 재미있게 찍었다.”는 말로 작품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또한 영화 속 청년들처럼 창업을 한다면 어떤 아이디어로 하겠냐는 질문에 김준면은 스타일링 추천 앱, 김슬기는 유기견 케어 센터, 유수빈은 반반 라면 제품 출시 등 각각 기발하고도 실생활에 도움이 될 만한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관심을 모았다. 이어 신하균은 이 아이디어 중 영화 속 ‘상구’처럼 돕고 싶은 것이 있냐는 질문에 “아이디어가 너무 참신하고 좋다. 제가 다 하고 싶다.”라는 말로 장내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한편, 영화 공개 후 언론과 평단의 호평이 이어졌다. “청년의 어려움을 유쾌하게 그린 영화”(뉴시스 남정현 기자), “훈훈한 청년 힐링 코미디”(TV리포트 성민주 기자), “청춘을 향한 응원”(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꿈을 향해 달리는 청춘들에게 따뜻한 힐링과 위로를 건네는 영화”(OSEN 연휘선 기자), “꿈을 품고 사는 청년들에게 ‘선물’과도 같은 영화”(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등 유쾌하고 감동적인 작품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사진=제일기획사진=제일기획


사진=제일기획사진=제일기획


특별상영회 성료 후 이어진 네이버 언박싱 라이브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생중계로 진행된 언박싱 라이브는 허경환의 사회로 신하균, 김준면, 김슬기, 유수빈까지 네 배우의 유쾌한 입담으로 시작되었다. 과거에서 온 상구가 청춘들에게 선물이 되었던 것처럼 “과거의 나에게 갈 수 있다면, 선물해주고 싶은 한마디는?” 라는 사연을 주제로 팬들이 보낸 사연을 직접 읽으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던 배우들은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입증하듯 찰떡 케미를 뽐냈다. 특히 신하균과 함께 작업하고 싶어 <선물>에 합류했다고 밝힌 김준면은 선물의 감상 포인트를 배우들 간의 케미, 허진호 감독님만의 간질간질한 코미디 그리고 신하균이라고 전하며 신하균에 대한 아낌없는 사랑을 다시 한번 전했다.

현장에 초대된 관객뿐만 아니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지켜본 팬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한 영화 <선물>의 배우들과 함께한 언박싱 라이브는 1,800만 하트를 얻으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별상영회와 언박싱 라이브를 통해 언론과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평을 얻고 전격 공개된 영화 <선물>은 유튜브, 포털 등 온라인과 IPTV, 디지털 케이블 방송,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웨이브(wavve)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만날 수 있다.

김주희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