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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행동하는 양심 김대중' 서거 10주기 기념작, 11월 개봉 확정

대한민국 제 15대 대통령 김대중 서거 10주기를 기념하는 영화 <행동하는 양심 김대중>이 11월 개봉을 확정했다.

사진=명량문화재단, 하세사진=명량문화재단, 하세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의 가장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김대중 대통령을 오롯이 담은 첫 영화 <행동하는 양심 김대중>이 드디어 오는 11월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


<행동하는 양심 김대중>은 다섯 번의 죽을 고비, 55차례의 가택연금, 6년의 감옥생활, 777일의 망명에도 굴하지 않고, 마침내 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이 되어 이 땅의 민주주의의 초석과 평화의 시작을 일군 ‘국민의 대통령’ 김대중의 인생역정을 담은 작품이다.



<1919유관순>의 신상민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적과도 같은 삶을 산 김대중 대통령의 인생을 스크린에 담았다. 방대한 아카이브 자료와 김대중 대통령과 각별한 인연을 맺은 사람들의 진심 어린 인터뷰를 통해 그의 파란만장한 인생과 굴곡진 현대사를 담았다. 하의도의 섬 소년에서 대한민국 제 15대 대통령을 거쳐 노벨평화상을 수상하기까지, 드라마틱한 타임라인을 통해 본 인간 김대중! 울어야 될 때 울고, 싸워야 할 때 싸우고, 저항해야 할 때 저항했던 휴머니스트. 이 시대의 선생이자 참 리더. 우리들의 대통령.

대한민국 제 15대 대통령 김대중 서거 10주년을 기념하는 영화 <행동하는 양심 김대중>은 오는 11월 개봉해, 세계에 자랑할만한 지도자의 혜안과 불의와 절망의 시대를 살아가는 이 땅의 모든 이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전할 예정이다.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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