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오(왼쪽 아홉번째) DGB금융그룹 회장이 29일 대구 옥산로에서 디그니티 제2본점센터 개점식 참석자들과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DGB금융그룹DGB금융그룹이 디그니티(DIGNITY) 제2본점센터를 개점했다.
29일 DGB금융은 대구 북구 옥산로에서 디그니티 제2본점센터 개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2본점센터는 대구은행과 하이투자증권 점포가 결합된 복합점포 4호 지점이다. 대구은행 지역 인프라를 바탕으로 하이투자증권 투자자문의 노하우를 접목시켜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통합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이 목표다. 앞서 DGB금융은 지난 5월 수성구 DGB대구은행 본점을 시작으로 달서구 월배동, 서울 강남구 삼성동 3곳에 복합점포 1∼3호점을 열었다. 김태오 DGB금융 회장은 “DGB만의 차별화한 원스톱 종합금융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복합점포를 지속해서 개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 회장을 비롯해 김경규 하이투자증권 사장과 조광래 대구FC 단장, 전충기 전 북구 구의원 회장, 조우현 주식회사 삼보하이텍 회장 등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