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정다은, 몬스타엑스 원호 저격 추가 폭로.."소년원은 전과 아닌교"

‘얼짱시대’출신 정다은이 그룹 몬스타엑스 원호의 채무에 대해 추가 폭로했다.

사진=정다은 SNS사진=정다은 SNS




사진=정다은 SNS사진=정다은 SNS


지난 30일 오후 정다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같은 계정을 사용하는 트위터 계정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트위터에는 “나는 네가 2008년에 한 짓을 알고 있다. 수원구치소 특수절도혐의^^”라는 글이 적혀있다. 이어 “시작한것도 아니야 소년원은 전과 아닌교?”라고 덧붙였다.

해당 글에는 누구를 지목한 것인지 특정 짓지 않았지만 몬스타엑스 원호의 채무를 주장하고 있어 그를 향한 추가 저격 글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정다은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를 통해 “호석아 내 돈은 대체 언제 갚앙?”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몬스타 엑스 원호와의 채무관계를 폭로했다.



이에 몬스타엑스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사실 무근이다. 법적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반박했다.

그러자 정다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몬스타엑스 원호의 변호사와의 문자를 공개했다.

공개된 문자에는 원호 측 법률 대리인이 “구체적으로 어떤 피해를 입었는지. 피해 내용을 구체적으로 알려달라”고 묻자 정다은은 “역삼동에서 같이 산 적이 있는데 신호석(원호의 본명)이 내지 않아 내가 낸 보증금 1000만원에서 다 깎였고 내 물건 다 훔쳐서 중고나라에 팔았다”며 “30만원 50만원씩 셀 수 없을 정도로 돈 빌려갔다. 이틀에 걸쳐 200만원 갚은 게 전부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정다은은 몬스타엑스 원호와 2009년 ‘얼짱시대’에 함께 출연하며 보이시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김주희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