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에 자리한 '센트럴하이츠'가 신고가를 경신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0월 하순 '센트럴하이츠'의 전용 136.97㎡ 21층 물건이 실거래가 5억2,0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19년 10월 초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5억원을 0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센트럴하이츠는 2010년 완공된 9개동 총 549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9.7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최고가는 ▲ 59.55㎡ 3억8,500만원 ▲ 59.83㎡ 3억7,000만원 ▲ 108.02㎡ 4억8,300만원 ▲ 108.82㎡ 4억8,000만원 ▲ 136.97㎡ 5억2,000만원 ▲ 137.4㎡ 5억원 ▲ 156.01㎡ 5억5,000만원 ▲ 156.31㎡ 5억5,0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센트럴하이츠'가 위치한 '경기도 수원시'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풍림아이원' 56.36㎡로 2016년 11월 중순 실거래가 17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경기도 수원시' 소재 아파트는 '남창' 52.63㎡ 물건으로 1억6,220만원에서 2억7,700만원으로 올라 70.78%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10월 중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5,798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578건, 6억2,342만원), ▲세종특별자치시 (47건, 3억7,619만원), ▲경기도 (1,517건, 3억4,700만원), ▲인천광역시 (431건, 2억8,469만원), ▲울산광역시 (288건, 2억7,327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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