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고리원자력본부,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산업안전 상호협력키로

고리원자력본부가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인호(오른쪽) 고리본부장과 정준채 대한산업안전협회 본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고리원자력본부고리원자력본부가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인호(오른쪽) 고리본부장과 정준채 대한산업안전협회 본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고리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5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대한산업안전협회 부산지역본부와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산업안전협회는 국내 최대 안전인력과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민간 안전 전문기관이다. 양 측은 산업재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안전중심 경영을 실천하자는 데 공감대를 형성해 협약을 맺게 됐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기술 및 교육지원,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 산업안전진단·안전컨설팅등 안전보건관리에 관한 기술지원 및 협력, 안전·보건 관계법령에 따른 안전관리 업무에 관한 협력 등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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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호 고리본부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 그리고 더 나아가 현장 전반에 안전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원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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