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최적의 온도로 최상의 맛을 누리다…우아한 티타임 만들어줄 신개념 전기티포트




쌀쌀한 날씨 속 ‘아아메(아이스 아메리카노)’의 계절이 가고 ‘따아메(따뜻한 아메리카노)’의 계절이 찾아왔다. 추운 날씨 속 따뜻한 커피 한잔과 디저트는 바쁜 일상에서 작은 여유와 힐링을 선사해준다.

반면 카페인에 약한 이들이나 임산부라면 커피보다 차(茶) 종류를 즐겨 찾는다. 녹차부터 국화차, 우롱차, 홍차, 허브차, 쌍화차까지 다양한 종류의 차가 있으며 향과 맛도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 그날그날의 기분에 따라 즐기기 좋다.


차는 크게 루즈 리프 티(loose leaf tea: 잎차)와 티백(teabag) 형태로 출시된다. 티백은 편리성 면에서는 좋지만 향미 측면에서는 잎차를 따라가지 못한다. 잎차는 향이 풍부한 대신, 뜨거운 물에 잎을 충분한 시간 동안 우리고 티 스트레이너(tea strainer: 차 거름망)에 찻잎을 걸러내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차는 끊여 먹는 것이 아니라 우려먹는 것이다. 최근 물을 끓이는 전기포트에 차 우리는 시간을 재는 타이머, 티바스켓이 자동으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기능이 모두 합쳐져 간편하고 빠르게 최상의 차 맛을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전기 티포트가 출시됐다.

보국전자가 호주 쿡스클럽과 손잡고 함께 론칭한 ‘엘리베이터 티포트 티사이클’은 지난 10월 1일 출시된 전기티포트 신제품이다. 최적의 온도를 컨트롤 하기 위한 영국 스트릭스 컨트롤러 사용으로 차 본연의 맛을 구현해 ‘티포트의 진화’를 이뤄낸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해당 제품에 사용된 스트릭스 컨트롤러는 6가지 티 종류에 알맞은 자동 물 온도와 농도 조절을 지원한다. 차의 종류에 따라 티바스켓이 최적의 온도에 내려가 차를 우려내고 자동으로 올라가며 차를 다 우린 후에도 일정한 티 온도를 유지해줘 식을 걱정 없이 따뜻한 차를 오랫동안 즐길 수 있다.

관련기사



1.7L 용량(tea 전용 용량 1.0L)으로 여러 번 끓일 필요없이 한번에 많은 양을 만들 수 있으며 기본 설정의 녹차, 국화차, 우롱차, 홍차, 허브차 외에 약차 등을 개인설정으로 40~100℃ 범위 내에서 설정할 수 있다.

안전한 강화유리와 스테인리스 소재로 환경호르몬 걱정없이 위생적으로 차와 물을 끓일 수 있으며 자동 UP&DOWN 기능을 지원하는 티 바스켓 또한 스테인리스 소재에 분리형으로 출시돼 간편하고 깔끔한 세척이 가능하다.

보국전자 관계자는 “일명 엘리베이터 티포트라 이름 붙여진 티사이클 전기포트는 호주 쿡스클럽과 주방가전 라인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탄생된 신개념 티포트로 티타임의 왕국 영국 스트릭스 사 콘트롤러 사용으로 최적의 온도를 찾아 집에서도 전문가 부럽지 않은 최상의 티맛을 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티사이클 티포트를 시작으로 저당밥솥, 에어프라이어, 미니 텀블러 블렌더 등 다양한 생활 주방가전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11월 11일까지 20%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중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