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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48' 순위 조작 인정, 아이즈원 정규 앨범 발매 앞두고 큰 난관

걸그룹 아이즈원이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큰 타격이 예상되고 있다.

/사진=오프더레코드/사진=오프더레코드




사진=Mnet사진=Mnet


지난 6일 SBS는 “‘프로듀스’ 시리즈를 제작한 PD 안 씨가 최근 방영된 ‘프로듀스X101’과 ‘프로듀스 48’에 대한 결과 조작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2016년과 2017년 방송된 ‘프로듀스101’ 시즌1과 시즌2에 관해서는 조작 혐의를 부인했다”고 전했다.


안 PD가 결과 조작을 인정한 가운데 인터넷에서는 빠른 해체만이 답이라는 주장을 내세우고 있다.



한편 아이즈원은 ‘프로듀스48’에서 1위를 차지한 장원영을 비롯해 시청자 투표로 뽑힌 12명이 뭉쳐 결성된 걸그룹으로 오는 11일 첫 번째 정규앨범 ‘블룸아이즈(BLOOM*IZ)’로 컴백 소식을 알렸으며 컴백 전임에도 국내외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예약 판매 1위를 기록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Mnet은 오는 11일 오후 7시 Mnet과 Mnet K-Pop, M2, Stone Music Ent, Mnet Official 등 M2 디지털 채널을 통해 아이즈원 컴백쇼 ‘COMEBACK IZ*ONE BLOOM*IZ’를 전 세계에 동시 방송한다고 예고한 바 있다.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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