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가화만사성’편으로 조현재, 김성은, 한상진과 김승현이 출연했다.
이날 김성은은 “지금 임신 7개월 차다. 출산까지 100일 남았다”며 “사실 임신한 날 남편의 헤어 담당 선생님을 찾았다”고 말했다.
이어 “재클린이 남편 머리 컷을 해주시는 분인데, 최근 남편이 헤어스타일을 파마머리로 바꿨다. 너무 멋있어 보이더라. 셋째 생긴 날이 헤어스타일을 바꾼 날이다”라고 밝혔다.
김성은은 “남편 나이가 좀 많은 편이라 은퇴를 고민했었다. 그런데 셋째 임신 후 40살까지 뛰겠다고 선언했다. 끝까지 공격수로 남겠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은은 정조국과 지난 2009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