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한섬, 마진율 개선 4Q에도 이어질 것…목표주가 ↑"

신한금융투자 보고서

신한금융투자는 11일 한섬(020000)에 대해 부진했던 브랜드 정리와 온라인 성장에 따른 마진율 개선이 3·4분기 실적 개선을 견인했고 4·4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반영된 부진 브랜드 정리 관련 매출액은 20억원 수준으로 3분기까지 영향보다는 감소할 것”이라며 “마진율 개선에의 흐름은 긍정적으로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보다 42% 늘어난 429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원가율 개선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원가율은 3분기와 유사하게 작년 같은 기간보다 3%포인트가량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10월 흐름은 다소 부진했지만 11월 이후 반등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전망했다.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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