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모사업은 밭작물 주산지를 중심으로 역량 강화, 생산비 절감, 품질 관리 등에 필요한 교육, 컨설팅, 시설, 장비 등을 지원하여 품질 경쟁력 및 생산혁신 역량을 갖춘 조직화·규모화된 공동경영체다. 이를 통해 통합 마케팅조직과 계열화를 통해 시장교섭력 확보와 지역 단위의 자율적 수급조절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구성농협은 “양파의 계약재배와 공선출하회 활성화를 통해 공동경영체 중심의 견고한 조직을 육성하고 생산·유통의 효율성을 높여 양파 사업의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