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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개발호재 품은 ‘남공주일반산업단지’ 기대가치 쑥쑥

- 풍부한 개발호재 기반 높은 성장잠재력 갖춘 ‘남공주일반산업단지’ 관심 고조

- 광역교통망 통해 인근 대기업과 시너지 발현 용이

- ‘산단 조성 1인자’ 계룡건설 시행…사전 청약 기업 대상 다양한 혜택 제공







산업단지 분양 경쟁이 나날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풍부한 개발호재를 내세워 차별화에 나선 산단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산단들이 저마다 준수한 요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개발호재 등을 기반으로 높은 성장 가능성을 갖춘 산단들이 투자자 및 입주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것.

갖가지 개발호재를 갖춘 단지일수록 인구 유입 및 경제효과로 인한 가치 상승 기대치가 크고, 투자안정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대기업의 유치 역시 수월하다. 규모가 큰 기업이 들어설수록 대규모 투자 및 많은 관계사들의 진입을 기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강한 지속성을 가져갈 수 있다.

산단 분양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산업단지가 갖춰야 할 요소들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개발호재는 향후 성장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는 척도”라며 “이를 만족하는 산단만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고, 입주자 및 투자자들의 선택을 받는 편”이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교통의 요충지에 자리하면서도 풍부한 개발호재와 뛰어난 정주여건을 갖춘 ‘남공주일반산업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계룡건설이 시행하는 ‘남공주일반산업단지’는 충청남도 공주시 검상동 산 7-2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76만7,138㎡ 규모로 조성된다.

‘남공주일반산업단지’는 대전-세종-공주로 이어지는 신(新)산업벨트의 중심 입지에 자리하면서도 풍부한 개발호재를 확보, 우수한 성장잠재력을 자랑한다.

가장 굵직한 개발 호재는 서울~세종 간 제2경부고속도로다. 단지 인근에 만들어지고 있는 이 도로는 2024년 완공될 예정으로, 일대 경제발전 및 부동산 가격 상승을 이끌 차세대 핵심 라인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천안~공주 간 민자고속도로가 2024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 도로는 현재 천안~논산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교통난을 해소하고, 충남지역으로의 연결도로 기능 강화로 수도권과의 접근성 향상 및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단지 자체의 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 산단 바로 옆에는 남공주IC가 위치해있어 천안-논산고속도로, 대전-당진고속도로 등의 이용이 수월하다. 게다가 세종시 및 대전시까지 30분이면 접근 가능하며, 단지 10km거리에는 KTX공주역이 자리하고 있어 타 지역으로의 진입 및 진출이 수월하다.


이 같은 장점을 기반으로 ‘남공주일반산업단지’는 우리나라 미래산업의 성공기반이 되어줄 가장 적합한 산단으로 꼽힌다. 단지에는 대부분 기계장비, 전자, 자동차부품, 화학 등 총 11개 첨단산업이 자리하며, 광역교통망을 기반으로 국내 유수 대기업들과 원활한 사업 시너지 발현이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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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에서 20km~40km 내로 살펴보면 정부세종청사, 삼성전자(천안아산), 현대자동차(아산), 대전1~4공단, 대덕연구단지가 있다. 나아가 60km 내에는 SK하이닉스(청주), 현대제철(예산), 현대위아(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서산) 등이 자리하고 있다.

게다가 인근에는 국립 공주대학교를 필두로 대전 소재 대학 및 공업계 고등학교가 다수 위치하고 있어 인력 수급도 용이하다. 이어 단지가 위치한 공주시는 전통적인 교육, 문화, 역사, 관광도시로 정주여건도 우수하다.

뿐만 아니라 ‘남공주일반산업단지’는 3.3㎡당 60만 원대의 저렴한 분양가를 확보하고 있다. 인근 타 지역 산단의 분양가가 3.3㎡당 100만원에서 많게는 250만원까지 형성돼있는 점을 고려해보면 높은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셈이다.

2020년으로 50주년을 눈앞에 둔 계룡건설은 산업설비전력물류에너지환경 등 다방면에서 전문적 기술력을 확보해온 건설사다. 특히 산단 분야에서는 분양률 100%를 자랑할 만큼 명실상부한 국내 산단 건설 1인자로 꼽힌다. 계룡건설은 2018년 기준 약 300개 기업, 900만㎡ 규모를 분양했으며, 시공능력평가 순위 18위를 기록한 바 있다.

계룡건설이 자체적으로 진행한 사업만 해도 다산일반지방산업단지, 서산1일반산업단지, 서산2일반산업단지, 논산2일반산업단지, 예산일반산업단지, 음성산업단지, 진천산수산업단지, 증평2일반산업단지 등 총 8곳에 달한다.

또한 온산회암단지군장국가산업단지 7공구(공공도급)와 대산산업단지·세종첨단일반산업단지·김포학운3일반산업단지(민간도급) 사업도 성공적으로 진행, 관련 경쟁력을 꾸준히 쌓아왔다.

그 중에서도 다산일반지방산업단지는 계룡건설 최초의 개발사업으로, 전국 지자체로부터 벤치마킹 대상으로 꼽히는 사업지다. 국내 첫 민간투자 방식의 대규모 산단인데다, 일반적으로 4~5년이 소요되는 착공에서 준공까지의 시간을 절반가량 단축한 바 있다.

나아가 각 산단은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지속 발전 중이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대산일반산단에는 현대오일뱅크가 세계적 에너지 기업 쉘사와 합작한 현대쉘베이스오일이 입주해 활발한 기업활동 펼치고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 자동차 산단인 서산1일반산단은 현대파워텍, 현대파텍스, SK이노베이션과 함께 대한민국 자동차산업의 메카로 도약하고 있다. 예산일반산단 또한 현대 하이스코와 한국바스프, 충남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등과 함께 힘을 합쳐 충남 서북부 발전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외에도 계룡건설은 산단 개발 및 실시계획 수립과 각종 영향 평가 등 사업전반에 대한 인허가 주관, 보상관련 문제 및 기타 민원 발생 시 민관 협력을 통한 효율적인 대처 등 산단 조성의 모든 과정에 대한 체계적 관리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한편, ‘남공주일반산업단지’는 11월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계룡건설은 사전 청약을 신청한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각종 혜택과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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